StreetSmart는 환율과 거시경제를 데이터로 읽는 블로그예요. 필명으로 운영합니다.

이런 걸 해요

“지금 환율은 적정한가”, “달러가 오르면 금은 정말 내리나” 같은, 뉴스에서는 당연하게 말하지만 막상 근거를 묻기 어려운 질문들을 골라요. 그리고 통념이나 감이 아니라 공개 데이터와 재현 가능한 계산으로 답을 찾아봐요. 미 연준 통계, FRED 같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자료만 쓰고, 어떤 방법으로 계산했는지도 글에 남겨요.

이 블로그가 조금 다른 점

결론만큼 실패한 과정을 중요하게 기록해요. 그럴듯해 보였지만 틀린 방법, 있어 보였지만 착시였던 신호를 지우지 않고 남겨두는 이유는, 그 과정이야말로 같은 함정을 피하는 데 제일 쓸모 있기 때문이에요.

그리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써요. 다만 막연한 “모른다”가 아니라, 무엇이 원인이 아닌지를 하나씩 지워나간 끝의 “모른다”를 목표로 해요. 어디까지 알 수 있고 어디부터 알 수 없는지의 경계를 정확히 긋는 것이 이 블로그가 생각하는 정직한 분석이에요.

읽기 전에 한 가지

여기 실린 어떤 글도 투자 조언이 아니에요. 오히려 이 블로그의 가장 확실한 결론 중 하나가 “이 지표로는 미래를 맞힐 수 없다”는 것이었어요. 숫자를 매매 신호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렌즈로 읽어주시면 좋겠어요.

글에 대한 의견이나 반박, 더 좋은 데이터 제보는 언제나 환영이에요. 댓글로 남겨주세요.